구글의 스타트업 전용공간, ‘캠퍼스 서울’이 문을 엽니다!

작성일: 2014년 8월 27일 수요일

3년전 저는 한국 스타트업 커뮤니티를 보다 잘 이해하고 혁신을 더욱 견인하기 위해 구글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살펴보기 위해 서울을 방문했습니다. 당시에는 엑셀러레이터의 수도 작았고, 스타트업 생태계의 규모도 상대적으로 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모든 것이 달라졌습니다. 한국의 혁신적인 창업가들은 아시아 최고 수준이며 한국 스타트업들은 전세계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특히 모바일 분야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구글은 이렇게 활발히 성장하고 있는 한국 창업가 생태계를 보다 적극으로 지원하고자 합니다. 이에 저는 매우 기쁜 마음으로, 캠퍼스 서울(Campus Seoul)이 한국에 문을 연다는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캠퍼스는 구글이 창업가들을 위해 특별히 만든 스타트업 전용 공간으로, 창업가들이 서로 배우고 교류하며, 나아가 전세계를 변화시키는 기업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또한 창업가들은 현지 스타트업 커뮤니티, 풍부한 경험을 가진 창업가, 그리고 구글 내부 팀이 제공하는 역량있는 멘토링과 훈련을 제공받습니다. 

캠퍼스 서울에서는 특히 엄마들을 위한 캠퍼스(Campus for Moms), 캠퍼스 EDU, 구글 멘토들이 진행하는 오피스아워(Office Hours) 등 많은 프로그램들을 새롭게 선보일 것입니다. 또한, 창업가들은 다른 국가 캠퍼스들과의 교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글로벌 교류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아시아 지역에 최초로 설립되는 캠퍼스 서울은 현재 성공적으로 운영 중에 있는 캠퍼스 런던, 캠퍼스 텔아비브와 함께 전세계 수십개의 스타트업 커뮤니티로 구성된 구글 창업지원팀(Google for Entrepreneurs) 네트워크에 합류하게 됨에 따라, 한국 창업가들이 전세계 주요 스타트업 허브들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캠퍼스 서울은 미래 한국에 대한 구글의 지속적인 투자의 일환입니다. 구글은 구글 창업지원팀(Google for Entrepreneurs)을 통해 연례 글로벌 K-Startup 프로그램, KStartup 엑셀러레이터(KStartup Accelerator), 스타트업 위켄드(Startup Weekend), 스타트업 그라인드(Startup Grind), 그리고 올 11월로 예정된 스타트업 네이션(Startup Nations)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파트너십을 진행하며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성장을 지원해 왔습니다. 구글은 한국 및 전 세계의 우수한 기업들과 계속 협업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훌륭한 창업가들이 한국 경제의 미래 성장을 주도해나갈 것으로 믿습니다.

구글 또한 작은 차고 안에서 시작한 스타트업이었습니다. 따라서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일은 구글 DNA의 일부 입니다. 캠퍼스 서울이 기술 창업가들에게 큰 힘이 되고, 스타트업 생태계를 발전시키며, 한국에서 혁신을 촉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현재 캠퍼스 서울의 문을 열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며, 조만간 더욱 자세한 소식을 가지고 찾아뵙겠습니다. 내년 캠퍼스 서울에서 많은 스타트업들을 만나게 되길 기대합니다. 

작성자: 브리짓 빔(Bridgette Beam), 구글 창업지원팀(Google for Entrepreneurs) 파트너십 및 프로그램 수석 매니저 

구글 지도에서 화성과 달을 탐험하세요!

작성일: 2014년 8월 6일 수요일

2년 전 오늘, 나사(NASA)의 큐리오시티 로버(Curiosity Rover)가 화성에 착륙하였습니다. 당시 큐리오시티 로버는 게일 분화구를 탐사하고 화성에서 미생물이 존재했는지 분석하기 위한 임무를 띠고 있었습니다. 우주를 직접 여행하는 것은 여전히 우주비행사의 특권이지만, 이제 우리 모두 구글 지도에서 화성과 달을 스스로 탐험해볼 수 있습니다. 데스크톱용 구글 지도에서 제공하는 가상 투어를 통해 화성의 모습을 살펴보세요.


가상 투어를 시작하려면 지원되는 브라우저에서 구글 지도 왼쪽 하단에 표시되는 ‘어스’ 모드를 찾아보세요. ‘어스’를 클릭한 다음 지구 전체의 모습이 나올 때까지 지도를 축소하세요. 그럼 화면 하단에 2개의 천체, 즉 화성과 달이 나타납니다.
빨간색 행성인 화성을 이리저리 돌려보면 그 곳의 대기가 변화하는 것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달을 기울여서 달의 꼭대기와 분화구도 여행해보세요. 천문학 지식을 좀더 쌓고 싶다면 수천 개의 지형 라벨을 클릭해보세요. 이것으로도 부족하다고요? 미국 나사, 지질조사국 및 기타 기관에서 제공하는 지도 갤러리를 방문하면 한층 다양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구글 지도와 함께 지구와 우주를 마음껏 탐험하세요!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2가지 상황별 구글 검색결과 삭제 요청 방법

작성일: 2014년 8월 1일 금요일

안녕하세요. 

민감한 개인정보나 잘못된 정보를 구글 검색결과에서 삭제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모르시겠다구요? 이런 분들을 위해 구글 검색결과에서 정보를 삭제하도록 요청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일반적으로 웹페이지를 삭제하면 구글이 검색결과를 업데이트할 때 구글 검색결과에서 자연스럽게 제외됩니다. 만약 구글 검색결과에서 긴급하게 페이지를 삭제해야 하는 경우에는 웹마스터 URL 삭제 도구에서 요청하실 수 있는데요, 아래의 안내에 따라 정확하게 삭제요청을 제출해주시면 약 24시간 이내에 자동 시스템에 의해 처리됩니다. 두 가지 상황에 따른 정보 삭제 요청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원본 콘텐츠가 존재하고 구글 검색결과에도 표시되는 경우
구글 검색결과에서 정보를 삭제하려면 먼저 해당 정보를 원본 페이지에서 삭제해야 하는데요, 직접 삭제할 수 없는 경우에는 사이트의 웹마스터에게 문의하여 삭제하도록 요청해야 합니다. 원본 콘텐츠가 삭제되지 않으면 URL을 통해 직접 방문하거나 구글이 아닌 다른 검색엔진을 사용하여 페이지를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구글의 검색결과에 표시된다는 사실은 단순히 그 페이지가 웹상에 존재한다는 뜻으로 구글이 페이지 자체에 대한 통제 권한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페이지를 완전히 삭제할 권한이 있는 해당 사이트의 웹마스터에게 문의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웹마스터에게 문의하는 방법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다만, 신원 도용이나 금융 사기와 같은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고 판단되는 ‘개인정보’ 및 '성인용 스팸'의 경우에는 구글에서 사용자의 요청에 따라 조치를 취하기도 합니다. 이에 해당하는 정보 삭제를 원하시면 ‘구글에서 콘텐츠 삭제’ 신고 양식을 작성하고 제출해주세요. 

2. 원본 콘텐츠는 이미 삭제되었으나 구글 검색결과에 표시되는 경우
2-1. 우선 웹마스터 URL 삭제 도구에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합니다. (아직 구글 계정이 없으신 경우에는 로그인 창 아래의 ‘가입하기'를 클릭하여 먼저 새 계정을 만들어주세요.)
2-2. URL 입력란에 검색결과에서 삭제하려는 정확한 URL을 입력하고 ‘삭제 요청’ 버튼을 클릭합니다. URL은 대소문자를 구분하오니 사이트가 사용하는 것과 정확하게 일치하는 문자와 대소문자를 사용하세요.


2-3. ‘URL 분석 중’이라고 나오고 콘텐츠가 사라졌다는 내용이 나오면 ‘삭제 요청’ 버튼을 클릭합니다.

2-4. 아래와 삭제 요청한 목록이 나오고, 상태가 ‘보류 중'으로 나온다면 정상적으로 요청된 것이며, 약 24시간 후 상태가 ‘삭제됨'으로 나오면 삭제 완료된 것입니다. 


2-5. 삭제 요청의 처리 상태는 ‘전체 보기’를 클릭하여 드롭다운 메뉴(거부됨/삭제됨/취소됨/대기중 등)에서 각각의 항목을 선택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삭제 요청이 거부된 경우에는 상태란 ‘거부됨' 우측의 ‘자세히 알아보기'를 클릭하여 삭제 요청이 거부된 이유를 확인하신 후, 안내에 따라 다시 삭제요청을 제출해 주세요. 


지금까지 구글 검색결과에서 정보를 삭제하도록 요청하는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간단하죠? 더욱 자세한 사항은 '구글 검색 결과 삭제 요청 매뉴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 매뉴얼을 다운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이 밖에 구글 제품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시다면, ‘구글 제품사용설명서’ 구글 도움말 센터를 또는 ‘구글 사용자 커뮤니티’ 구글 제품 포럼을 방문해주세요. 

작성자: 구글코리아 사용자 지원팀

올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구글플레이 '여름 메가 세일'

작성일: 2014년 7월 25일 금요일

안녕하세요. Google Play팀 입니다.

구글플레이에서 올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게임 & 앱 메가 세일을 준비했습니다. 이번 여름 메가 세일 이벤트는 8월 18일까지 진행되고 3번에 걸쳐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메가 세일 제1탄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아온 인기 게임만을 모아 파격적인 인앱구매 할인을 제공합니다. 오락실의 추억을 되살리게 하는 게임 [텐가이]는 이벤트 기간 동안 루비를 40~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최근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한 [마이군주]는 구입한 원보의 30%에 해당하는 원보를 추가로 지급합니다. 또한, 그래픽마저 시원한 [심스 프리플레이]는 야외용 가구의 모든 수영장 아이템 및 타월 제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고 '고전의 힘!' [테트리스]는 분쇄기, 3 스트라이크, 세컨드 홀드, 퓨처 사이트를 50% 할인가로 제공합니다.

이 외에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드래곤 시티], [무적의 용병단], [문파문파], [OMG: TD! 전략 디펜스 게임], [FIFA 온라인 3 M by EA SPORTS™], [Block!], [Card Wars - Adventure Time], [이사만루2014 KBO], [뽀로로 펭귄 런], [브레이브 프론티어] 등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으니 마음껏 즐기시기 바랍니다! 

무더위를 피해 산으로 바다로 떠날 여름 휴가철이 돌아왔습니다. 요즘 여름 휴가를 위한 완벽한 몸매를 위해 열심히 운동하는 분도 많으실 텐데요, 구글플레이에서 운동 및 아웃도어 활동 시 유용한 앱들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준비했습니다.

이번 메가 세일에는 [눔 다이어트코치], [Runtastic Pro], [Aciary포토에디터], [Runtastic 자전거 프로], [Endomondo 스포츠 트래커], [Beautiful Widgets Pro], [Zombies, Run! 5k 트레이닝] 등 여러분들의 즐거운 운동을 도와줄 앱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게임 & 메가 세일 1탄은 7월 30일까지 이어지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그리고 곧이어 선보일 메가 세일 제2탄도 기대해주세요. 올여름은 Google Play와 함께 즐겨보세요!

작성자 : Google Play팀

구글나이트에서 구글 엔지니어를 직접 만나보세요

작성일: 2014년 7월 24일 목요일

안녕하세요. 저는 구글 채용 담당자 정혜정입니다. 수년 동안 채용을 진행하면서 많은 엔지니어분들과 여러 가지 주제로 대화를 나누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채용 과정 중에 있는 엔지니어분들의 고민 혹은 원하는 것들에 관해 이야기할 기회가 많았는데, 많은 엔지니어분들이 바람직한 개발 환경이나, 개발 과정에서의 의사 결정 방식, 그리고 각 부서 간의 역할 분담 등에 대해서 고민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대화 속에서 온전히 개발에 열중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엔지니어분들의 “Great Place to Work”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구글에 들어와서 일하고 있는 엔지니어들과 대화하면서 “어떤 점이 좋으세요?” 라고 물으면 다음과 같은 답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구글에서는 가장 옳은 의견을 말하는 사람의 말을 따라요. 직급이 높다고 해서 아니면 나의 상사라고 해서 그 의견을 무조건 따르지는 않습니다. 다르게 생각한다면 내 의견을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것, 그런 과정이 합리적인 결정을 만들어 가는 것 같아요.”
“예전 회사에서보다 훨씬 엔지니어로서 존중받는 느낌이 듭니다. 내가 하고 싶은 개발을 마음껏 할 수 있는 환경에 감사하죠. 기술적인 인프라가 엄청나요.”
“기술적으로 존경할 수 있는 사람들과 일합니다. 정말 똑똑한 사람들이 많고, 함께 일하면서 배울 수 있다는 게 좋아요.”
이러한 이야기들을 좀 더 생생하고 자세하게 구글 엔지니어분들과 함께 대화를 통해서 들을 수 있는 구글 나이트 행사를 마련하였습니다. 저도 채용에 대한 설명을 덧붙여 제가 도움드릴 수 있는 부분 최대한 제공해드릴 예정입니다. 8월 19일(화)부터 9월 3일(수)까지 여섯 차례 행사를 진행하오니 가능하신 시간 선택하시어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구글나이트 일정 안내:
2014년 8월 19일(화) 저녁 7시 구글코리아 프로젝트 소개 및 채용 설명, Q&A
2014년 8월 21일(목) 저녁 7시 구글코리아 프로젝트 소개 및 채용 설명, Q&A
2014년 8월 26일(화) 저녁 7시 구글코리아 프로젝트 소개 및 채용 설명, Q&A
2014년 8월 28일(목) 저녁 7시 구글코리아 프로젝트 소개 및 채용 설명, Q&A
2014년 9월 2일(화) 저녁 7시 구글코리아 프로젝트 소개 및 채용 설명, Q&A
2014년 9월 3일(수) 저녁 7시 구글코리아 프로젝트 소개 및 채용 설명, Q&A

구글 나이트 행사 신청: 링크에 설문을 작성해주시면 참여하실 분들께 초대 메일을 보내드립니다. (참고로 초대 장소에 좌석이 제한되어 있는 관계로 초대 인원이 제한될 수 있는 점 양해 바랍니다.)

구글 나이트 행사를 통해서 구글 엔지니어 및 다양한 분들과 교류를 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을 행사를 통해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작성자: 구글 리쿠르터 정혜정

로보트 태권V 38주년 기념 구글 로고를 만나보세요

작성일: 2014년 7월 24일 목요일

달려라~달려~로보트야~♫ 

로보트 태권V 주제가 기억하시나요? 로보트 태권V는 국산 SF 애니메이션의 효시로 꼽히는 작품으로, 외모 콤플렉스로 인해 세상을 증오하고 악의 무리로 가득 찬 붉은 제국을 건설한 카프박사와 이에 맞서 싸우는 훈과 태권V의 모습을 그렸습니다. 이 애니메이션은 우리나라 고유의 무술 태권도를 소재로 했을 뿐 아니라, 우리 전통악기를 사용하여 효과음을 제작했기에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1976년 극장에서 처음 개봉되어 폭발적인 흥행기록을 세웠고, 이후에는 [로보트 태권V – 우주대작전], [로보트 태권V – 수중특공대] 등 연속 시리즈물로 제작되면서 장기간에 걸쳐 인기를 누렸습니다. 

오늘 구글은 로보트 태권V 개봉 38주년을 맞아 재미있는 구글 로고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로보트 태권V가 구글과 함께 지구를 지킨다”는 콘셉트인데요, 멋지지 않나요? 


이번 로보트 태권V 구글 로고를 제작한 두들팀은 로보트 태권V의 기존 모습을 유지하면서도 3D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현대적인 해석을 불어넣어 보았다고 합니다. 또한, “이 두들이 로보트 태권V에서 봤던 장면의 생동감을 그대로 전달하고, 로보트 태권V에 대한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키길 바란다”는 바람도 전해왔습니다. 

로보트 태권V 구글 로고를 통해 잠시나마 예전 추억을 회상해 보세요!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크롬캐스트 새로운 추가 소식입니다!

작성일: 2014년 7월 15일 화요일

안녕하세요, 크롬캐스트팀의 미키김(김현유) 입니다.

한국에 크롬캐스트가 출시된 지 두 달이 지났습니다. 아시아에서는 한국이 최초 출시 국가인만큼 출시 발표 이후 새롭게 업데이트된 크롬캐스트 소식을 몇 가지 전해 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설치과정이 간편하다는 평이 많았고 대부분의 사용자가 5분 이내에 모든 설치를 마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버튼 하나만 눌러 좋아하는 콘텐츠를 TV에서 쉽게 볼 수 있다는 쉬운 사용법이 크롬캐스트의 가장 큰 매력으로 꼽혔습니다. 더욱이 모바일 기기에서 콘텐츠를 크롬캐스트로 보낸 후 그 모바일 기기로는 메세지 확인, 검색, 전화, SNS 등 다른 일을 할 수 있다는 점이나 안드로이드, iOS 등 다양한 기기를 지원한다는 점도 많은 크롬캐스트가 장점으로 꼽았습니다.

오늘은 기능, 앱, 유통 세가지 부분으로 업데이트를 드리겠습니다. 

기능: 이제, 미러링도 하세요~ 
PC나 맥에서처럼 모바일 기기에서도 화면을 크롬캐스트로 미러링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는데요, 이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태블릿에서 화면 전체를 크롬캐스트로 미러링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어 크롬캐스트가 더 유용해졌습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지난주에 소개된 블로그를 참고 바랍니다.

앱: 다양한 크롬캐스트 앱을 즐기세요~ 
크롬캐스트와 호환되는 앱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티빙이나 호핀과 크롬캐스트를 결합해 영화와 방송 콘텐츠를 큰 TV 화면에서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저희가 최근에 개편한 크롬캐스트 앱 페이지를 통해 한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크롬캐스트를 지원 앱을 모두 볼 수 있습니다. ‘더 보기’탭을 누르면 더 많은 앱을 볼 수 있습니다. TV에 자신의 온라인 콘텐츠를 가져오고 싶어하는 개발자라면 구글이 제공하는 ‘구글 캐스트 SDK’를 통해 본인의 앱과 웹 서비스가 크롬캐스트를 지원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구글 캐스트 개발자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유통: 다양한 곳에서 구입하세요~
마지막으로 한국에서 크롬캐스트를 구입할 수 있는 곳도 더 많아졌습니다. 이제 구글플레이, 롯데하이마트, G마켓, 옥션을 포함해서 티몬, GS샵, 11번가에서도 49,900원에 크롬캐스트 구입이 가능합니다. 다양한 프로모션도 제공되고 있으니 꼭 챙겨가세요. 

‘해피 캐스팅' 하세요~

작성자: 미키김(김현유), 구글 아시아 태평양 크롬캐스트 파트너십 총괄 

크롬캐스트, 캐스팅에 이어 미러링도 가능합니다

작성일: 2014년 7월 10일 목요일

크롬캐스트만 있으면 좋아하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집에서 대형 TV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부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TV로 미러링할 수 있어 좋아하는 앱, 사진 등을 휴대기기에서 보는 것과 똑같이 TV에서 큰 화면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크롬캐스트 앱의 탐색 창에서 “화면 전송”을 선택한 후 내 크롬캐스트 기기를 선택하기만 하면 미러링이 실행됩니다.


이제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즐기는 모든 것을 TV에서도 감상하세요. 스마트폰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을 친구들과 공유하고, 구글 어스를 사용하여 가족여행으로 방문할 곳을 큰 화면으로 함께 살펴볼 수도 있습니다.


이 기능은 현재 베타 버전이며 며칠 내로 삼성, HTC, LG 등의 인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크롬캐스트 앱 1.7 버전 업데이트를 확인해보세요.

작성자: Ambarish Kenghe, 크롬캐스트 제품 매니저/캐스트 마스터

유튜브 공동창업자 ‘스티브 첸’과 함께하는 오픈포럼을 진행하였습니다

작성일: 2014년 7월 8일 화요일

안녕하세요.

지난 6월 18일(수), 구글코리아가 세계 최대 동영상 커뮤니티인 유튜브를 공동창업한 스티브 첸(Steve Chen)과 함께하는 오픈포럼을 진행했습니다.

이 포럼은 ‘혁신을 향한 열정(A Passion toward Innovation)’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창업을 꿈꾸거나 스타트업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개발자 및 사업가들이 직접 스티브 첸과 묻고 답하는 시간도 이어졌습니다.

스티브 첸은 2005년 유튜브를 공동 창업하였고, 회사 설립 일 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유튜브는 구글에 성공적으로 인수되었습니다. 최근 그는 구글벤처스(Google Ventures)에 사내 기업가(EIR: Entrepreneur in Residence)로 합류하여 새로운 혁신 스타트업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 포럼은 그의 값진 경험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아쉽게 직접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포럼 영상을 공유합니다. 스티브 첸의 성공스토리와 제2의 유튜브를 꿈꾸는 국내 개발자 및 사업가들을 위한 조언을 지금 확인해 보세요.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6.25 기념 버추얼 포토워크 코리아 후기입니다

작성일: 2014년 7월 7일 월요일

안녕하세요. 버추얼 포토워크 코리아 운영진 강원모 입니다.

저희 버추얼 포트워크는 순수한 자원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구글 행아웃을 통해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에게 바깥 세상을 공유하고 함께 마음을 나누는 비영리 자원봉사 단체입니다.

작년에 한국전쟁 기념일을 맞아 진행했던 행아웃에 이어, 올해에도 6월 25일에 한국전쟁 발발 기념일 64주년을 기념하며 한국전쟁을 위해 희생하신 해외참전용사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잊혀진 전쟁이라고도 불리는 한국전쟁에 대해 다시 알리며 또한 분단조국의 아픔을 나누고 우리의 소원인 통일한국을 위한 염원을 품으며 뜻깊은 행아웃을 진행했습니다.

처음 시작했던 작년에는 너무 이른 시각에 행아웃을 진행하게 된 바람에 제한적으로 서울 전쟁기념관 외부와 부산 유엔 평화공원의 일부를 보여드리는것에 그쳤었는데요, 올해에는 사전 시간 조율을 통해 서울 전쟁기념관 내부와 임진각 그리고 미국 캔자스에 있는 한국전쟁 참전비를 중심으로 행아웃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최전선 임진각에서는 조국분단의 아픔을 나누는 망배단과 DMZ 철조망 그리고 경의선 장단역 증기기관차, 통일을 염원하는 평화누리공원 중계를 더불어 평화의 종 타종 행사가 있었습니다. 한국전쟁 기념관에서는 6.25 전쟁 기념실을 위주로 한국전쟁 당시를 잘 설명해 주는 물품들과 유엔참전군 관련 물품들을 취재하며 64년전 당시 한국전쟁의 실상을 구체적으로 나누었습니다. 미국 캔자스에서는 한국전쟁 참전 용사분들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참전 기념비 등을 위주로 한인 2세와 유학생들이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을 향한 감사와 존경을 표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기획상으로는 미국 워싱턴 D.C.에서 미국에 계신 자원봉사자 분들이 그곳에 있는 한국전쟁 기념비를 보여주실 예정이었으나, 기계적 결함으로 인해 아쉽게도 직접적인 행아웃은 참여하지 못하시고 유튜브 중계로 대신 참여를 해 주셨습니다.


올해의 6.25기념 행아웃은 작년에 이어서 조국분단의 아픔을 나누고 한국전쟁 참전용사들께 감사를 전하며 다가올 통일한국을 바라볼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습니다. 국내에 계신 분들뿐만 아니라 해외에 계신 동포 여러분 그리고 참전용사들이 직접 참여해 주셔서 한국전쟁은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평화를 위하여 널리 알려야만 하는 역사적인 사건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버추얼 포토워크는 소외된 분들과 바깥세상을 연결하는 소중한 자원봉사 단체가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음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분들의 소감입니다.

“UNICEF를 통해서 기부를 하고 있지만, 이런 간접적인 사회참여 방법이 아닌 직접 참여를 통해서 남을 위해 무엇인가를 조금이라도 제공해 줄 수 있는 것이 기뻤습니다. 앞으로 기술발전과 더불어 그 기술의 혜택을 보다 많은 곳에 적용되었으면 합니다.” - 홍의재 



“이번 6.25 행사를 통해 편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고 이 평화가 정말 많은 분들의 희생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한국을 위해 싸워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려요!” - 박소민




“걷는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활동이었습니다.” - 장재헌



“이 행사에 참가함으로써 많은 보람을 느꼈습니다. 이 행사를 통해 서울 전쟁기념관뿐만 아니라 파주 임진각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향수병을 앓고 있는 중에 캔자스에 있는 한인학생회 친구들을 통해 고향에 있는 오버랜드 파크(Overland Park)를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사라 밀러(Sarah Miller) (캔자스 대학교 한인학생회, 서울)


“이번 행사는 제가 예상했던 것 보다 더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참여한 사람 모두 덕분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습니다.” - 제임스 권 (캔자스 대학교 한인학생회, 캔자스)

마지막으로 새벽 이른 시각에 임진각까지 가서 수고해 주신 장재헌님, 통역으로 애써 주신 박소민님, 회사원임에도 불구하고 개인적 시간을 내서 수고해 주신 홍의재님 , 흔쾌히 진행에 참여하고 도와주신 미국 캔자스 대학교 한인학생회 (권용태, 모한얼, 이중희, 안성필, 사라 밀러), 버추얼포토워크 코리아 커뮤니티 활동에 언제나 관심갖고 지원해주시는 구글코리아, 그리고 문제없이 진행을 허가해 주신 전쟁기념관과 파주시설관리공단의 관계자 분들께 고개숙여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작성자: 강원모, 버추얼포토워크 코리아 운영위원

구글 인기 검색어로 본 2014 상반기 결산

작성일: 2014년 7월 7일

올 상반기 동안 한국인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끌었던 이슈는 무엇일까요? 2014년 1월 부터 6월까지 구글 검색으로 본 2014년 상반기 인기검색어 목록을 발표합니다. 전체 부문 인기 검색어를 비롯하여 스포츠, TV 프로그램, 인물 등 3개 분야별 상위 10위까지의 인기 검색어 순위도 함께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 인기 검색어는 상반기 동안 구글 사이트에서 검색량이 가장 많았던 검색어를 뽑은 것이며, 단순한 웹사이트명이나 일부 성인 관련 검색어는 제외하였습니다.

2014 상반기 인기 검색어 TOP 10
2014년 상반기 구글 인기 검색어는 ▶겨울왕국 ▶리그 오브 레전드 ▶마인크래프트 ▶김연아 ▶세월호 ▶뽀로로 ▶기황후 ▶아이온 ▶풋볼데이 ▶렛잇고(Let It Go) 순으로, 영화,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 키워드에 대한 검색이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반기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은 검색어 1위는 애니메이션 영화 사상 최초로 관객 수 천만 명을 돌파한 ‘겨울왕국’이 차지했습니다. 2위에는 2013년에 게임 역사상 최초로 동시 접속자 수 500만 명 기록을 세운 ‘리그 오브 레전드’가 올랐고, 3위 역시 게임인 ‘마인크래프트’가 차지했습니다.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피겨스케이팅 부문 은메달을 획득하여 국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김연아’가 4위에 이름을 올렸고, 이어 국민들에게 큰 슬픔을 안겨준 대한민국 최악의 선박 침몰 사고 ‘세월호’는 5위에 올랐습니다. 2013년 상반기 인기 검색어 1위를 차지했던 ‘뽀로로’는 6위에 머물렀고, MBC의 사극 ‘기황후’가 7위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8위는 MMORPG 판타지게임 ‘아이온’이, 9위는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 ‘풋볼데이’가 차지했고, 10위에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한 겨울왕국의 OST ‘렛잇고(Let It Go)’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편, 세월호 참사에 대한 국민들의 안타까운 마음도 검색으로 이어졌는데요, ‘세월호’를 비롯하여 ‘노란리본’, ‘유병언’, ‘홍가혜’, ‘진도 여객선’, ‘단원고’, ‘다이빙벨’ 등의 관련 검색어들도 다수 검색되어 세월호 참사에 대한 국민들의 안타까운 마음이 검색에도 반영되었습니다.

스포츠 분야 인기 검색어 TOP 10
2014년 상반기 스포츠 분야 인기 검색어는 ▶월드컵 2014 ▶프로야구 ▶축구 ▶소치올림픽 ▶올림픽 헌장 ▶류현진 중계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WWE(미국프로레슬링) ▶쇼트트랙 ▶한화 이글스 순으로 집계되었습니다. 4개월 차이를 두고 개최된 두 가지 국제 스포츠대회 중에서는 브라질 월드컵(1위)이 소치 동계올림픽(4위)보다 더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올림픽 헌장’도 5위에 올랐는데 이는 소치 동계올림픽을 기념하여 구글 첫 화면에 등장한 구글로고(두들)를 클릭하면 ‘올림픽 헌장’ 검색결과 페이지로 연결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TV 프로그램 분야 인기 검색어 TOP 10
2014년 상반기 TV 프로그램 분야 인기 검색어는 ▶기황후 ▶별에서 온 그대 ▶정도전 ▶마녀사냥 ▶무한도전 ▶왕가네 식구들 ▶밀회 ▶런닝맨 ▶슈퍼맨이 돌아왔다 ▶감격시대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역사 왜곡 논란을 빚었지만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기황후’가 1위를 차지했고, 한국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2위로 뒤를 이었습니다. 20대에게 의외의 인기를 얻으며 ‘명품 사극’이라는 평가를 받은 대하사극 ‘정도전’도 3위에 올랐습니다. 2014년 상반기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은 6위를, 수많은 패러디를 낳으며 화제가 된 드라마 ‘밀회’는 7위를 차지했습니다.

인물 분야 인기 검색어 TOP 10
2014년 상반기 인물 분야 인기 검색어는 ▶김연아 ▶류현진 ▶김수현 ▶걸스데이 ▶아이유 ▶엑소 ▶스텔라 ▶전효성 ▶이상화 ▶전지현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전체 인기 검색어 3위, 인물 검색어 순위 1위를 차지했던 ‘류현진’이 올해도 인물 검색어 2위를 차지했고,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한류 열풍을 일으킨 김수현과 전지현이 각각 3위, 10위에 올랐습니다.

※ 2014년 상반기 인기 검색어 분야별 상위 10위
전체 인기 검색어
스포츠
TV 프로그램
인물
1
겨울 왕국
월드컵 2014
기황후
김연아 (스포츠)
2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야구
별에서 온 그대
류현진 (스포츠)
3
마인크래프트
축구
정도전
김수현 (배우)
4
김연아
소치 올림픽
마녀사냥
걸스데이 (가수)
5
세월호
올림픽 헌장
무한도전
아이유 (가수)
6
뽀로로
류현진 중계
왕가네 식구들
엑소 (가수)
7
기황후
LPGA
(미국여자프로골프)
밀회
스텔라 (가수)
8
아이온
WWE
(미국프로레슬링)
런닝맨
전효성 (가수)
9
풋볼데이
쇼트트랙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상화 (스포츠)
10
렛잇고(Let It Go)
한화 이글스
감격시대
전지현 (배우)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한국 엔지니어링팀이 어떻게 일하는지 궁금하셨죠?

작성일: 2014년 6월 30일 월요일

안녕하세요? 구글 프로덕트 매니저 이해민입니다. 저는 서울에 있으면서 한국 및 세계 곳곳의 구글 엔지니어들과 함께 구글의 신제품을 기획하고 개발하며 사용자 경험을 더 편리하게 만드는 검색 프로덕트 매니저를 맡고 있습니다. 오늘 특별히 한국 엔지니어링팀에서 지난 몇 년간 진행했던 몇 가지 일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구글 엔지니어링팀들이 일하는 형태는 매우 유기적이고 다이나믹합니다. 즉, 어느 한 곳에서 한가지 역할을 고정적으로 담당한다기보다는 세계 각국에 산재된 여러 엔지니어링팀들이 프로젝트에 따라 따로 또는 함께 일을 진행합니다.

구글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한국에 맞는 접근이 필요한 경우에는 한국 엔지니어링팀을 중심으로 전세계 관련 엔지니어링 그룹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함께 움직입니다. 예를 들어 볼까요, 얼마 전, 검색팀의 한 엔지니어가 한국 모바일과 태블릿에 관한 사용자 경험을 바꾼 적이 있었습니다. ‘한국’과 관련된 일이지만 한국 엔지니어링팀뿐만 아니라 관련된 미국 서부에 있는 엔지니어링 팀도 함께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일을 진행했습니다.

구글은 전세계를 대상으로 제품을 기획하기도 하지만, 각 나라 혹은 지역별 특성을 과감하게 반영하기도 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제품기획이 사용자 중심으로 진행되고 세상에는 매우 다양한 사용자 요구사항이 있기 때문이지요. 이 때문에 한국에 있는 많은 엔지니어분들이 아주 멀리 떨어진 지역과 관련된 일을 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닙니다. 아니, 오히려 일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검색팀의 한 엔지니어는 한국 프로야구 라이브 패널 개발을 한 후, 일본이 매우 비슷한 요구사항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이를 일본에도 적용하였습니다. 이는 단순히 번역이나 UI 작업만 요구되는 작업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구글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인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여러번의 튜닝 작업을 거치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 일을 진행할 때는 프로덕트 매니저인 저와 해당 엔지니어 그리고 일본 현지 엔지니어들가 함께 일을 합니다. 당시 일본 프로야구 라이브패널을 런치한 후, "감사해요, 구글 저팬"이라는 사용자 피드백도 받았고, 또 호주에서 럭비 라이브패널을 런치하고나서는 "감사해요, 구글 오스트레일리아" 라는 사용자 피드백을 들었습니다. 재미있죠? 개발은 한국에 있는 엔지니어들이 했는데 말입니다.


호주 럭비 라이브 패널을 개발할 때 참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호주는 우리나라와는 꽤나 다른 스포츠를 즐깁니다. 럭비가 가장 큰 예인데요, 럭비는 호주뿐만 아니라 영국에서도 인기 있는 종목이죠. 한국 엔지니어링 팀과 이 일을 해보자고 회의를 시작했을 때 럭비를 아는 사람이 없어서 꽤나 난감해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각 나라의 럭비리그, 럭비유니온을 공부하고, 각 국가에 있는 엔지니어들의 도움을 받아가면서 진행하였습니다. 일본 프로야구도 해봤고, 호주 럭비도 해봤고, 좀 더 어려운 것을 해보고 싶은 도전심과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크리켓 라이브 패널이였는데요, 아무리 자신감이 있다고 해도 크리켓은 정말 어려운 작업이었죠. 경기장 그림과 설명을 프린트해서 책상 앞에 붙여놓고, 때로는 팀이 함께 점심식사를 가지고 모여 크리켓 경기를 관람하며 공부를 했습니다. 전세계 구글 직원 중 크리켓 팬들의 모임이 있다는 것을 알고 그 모임의 도움도 많이 받았지요. 그 결과 성공적으로 크리켓 라이브 패널을 런치하였고 현재 전세계 크리켓 팬이 가장 사랑하는 제품으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지난 4월 크리켓 중 큰 리그인 인디언 프리미어 리그 시즌이 시작될 때에는 “힌디어”가 지원되는 크리켓 라이브패널을 런치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구글 번역기의 도움과 인도에 있는 엔지니어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일을 진행하였습니다. 성공적인 런칭 후에는, 크리켓 팬들로부터 "감사해요, 구글 인디아"라는 말도 들었답니다.


스포츠에 대한 일만 하냐고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부분은 함께 공유하고 싶은 “일부”라는 것을 상기시켜드리고 싶습니다. 구글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검색에 전세계의 엔지니어들은 모두 함께 매일매일 검색성능을 개선해나가고 있고, 한국 엔지니어링팀에서도 검색 성능향상을 위해 많은 일을 합니다. 사실 이곳에서 말씀드리기 어려운 눈에 보이지 않는 품질개선이 더 많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공유하고 싶은 사례로는 미국에서 출시된 영화관람과 관련된 사용자 경험 향상이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무려 5곳의 엔지니어링팀(서울, 이스라엘, 취리히, 뉴욕, 마운튼뷰)과 세계 각국 엔지니어링팀들이 함께 했습니다. 한국팀이 중심이 되어서 개발되었고, 아침 7시에 디자이너가 있는 뉴욕과 회의를 시작해서 퇴근 전에는 막 출근한 이스라엘의 엔지니어들과 회의를 하면 하루가 저무는 일정이었습니다. 이렇게 전세계적으로 촘촘하게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미국에서 “영화”에 대한 검색 사용자 경험을 완전히 새로운 인프라스트럭쳐와 사용자경험(UI)을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이 기능 런칭 때 어떤 미국 사용자가 “가독성과 기능면에서 정말 엄청난 향상이 이루어졌다(원문보기)”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런 사용자 글 하나로 그동안 고생했던 시간은 행복의 순간으로 바로 바뀐답니다.


앞으로 서울 엔지니어링팀에서 얼마나 더 신나고 더 커다란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지 정말 기대가 큽니다. 서울 엔지니어링팀에서 함께 일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채용하고 있습니다(채용공고 보기). 여러분의 거침없는 도전을 기다립니다.

작성자:  이해민, 구글 프로덕트 매니저 

구글 검색서비스의 원칙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작성일: 2014년 6월 30일 월요일

안녕하세요. 오늘은 구글 검색의 알고리즘과 원칙들에 다시 정리해봅니다.

구글은 검색서비스를 처음 소개했던 1998년부터 지난 17년간 검색기술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구글은 검색이나 광고 등 모든 비즈니스 활동에서 사용자를 우선시하고 생태계 발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 대표적인 예로는 사용자들이 검색에 방해받지 않도록 검색창만을 띄운 구글의 첫 화면, 광고를 뚜렷이 구분하여 표시한 검색 결과 등이 있습니다. 

구글 검색서비스의 목표는 사용자의 질의(query)에 가장 적절하고 쓸모있는 결과를 제시하는 것입니다. 사용자에게 가장 적합한 결과를 제시하기 위해 외부에서 결정된 절대적 기준을 맹목적으로 받아들이지도 않고 내부에서 만들어진 하나의 고정된 정책을 고수하지도 않습니다.

구글 검색서비스의 알고리즘은 수조 개의 웹페이지 및 콘텐츠에서 200여 종의 신호를 뽑아내어 사용자의 검색어와 가장 일치하는 답변을 계산해 냅니다. 구글은 순위산정 알고리즘을 1년에 평균 500회 이상 개선하고 있으며 2013년의 경우 890회 이상 검색 품질 개선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신호에 따라, 가장 관련성 있는 순서대로 순위가 부여되어 결과가 페이지에 표시되며, 합법적이고 양질의 콘텐츠 정보를 보다 쉽게 제공하기 위해, 불법복제 사이트의 순위를 낮추는 알고리즘*을 검색결과 순위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검색 알고리즘에 반영되는 주요 신호의 예: 웹사이트 콘텐츠의 최신성, 특정 사이트에 연결된 다른 웹사이트의 수, 웹페이지에 포함된 키워드, 검색 키워드의 동의어, 맞춤법 검사, 사이트 콘텐츠의 품질, 웹페이지 URL 및 제목, 연결된 사용자가 추천한 검색 결과, 콘텐츠의 종류 등. 콘텐츠의 종류로는 웹페이지, 이미지, 동영상, 뉴스 기사, 소식 등)

구글은 검색결과와 광고를 구분합니다. 구글 검색결과 페이지를 보면, 광고는 뚜렷하게 광고임을 알리는 [광고] 아이콘과 함께 나오고, 검색결과와 구분되어 상단이나 오른쪽에 따로 나옵니다.

구글은 검색의 품질 향상을 위하여 우수사례 및 스팸성 행동에 대한 명확한 웹 마스터 가이드라인을 명확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준수하지 않는 악의적인 행위가 발견되면 사이트의 유명도에 관계없이 구글의 검색 결과에서 삭제 또는 강등 등의 조치를 가합니다. 스팸팀이 사이트에 수동 조치를 취하면 해당 사이트의 순위에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구글은 이러한 작업을 투명하게 관리하며 웹마스터에게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구글에서 직접 조치한 경우 웹마스터는 문제를 해결한 다음 재검토 요청을 제출할 수 있는데요, 구글은 표준에 기반한 웹마스터 피드백과 로봇배제표준(robots.txt), noindex 메타태그 등을 준수하여 웹마스터가 크롤을 하지 않도록 설정한 것은 검색결과에 보여주지 않습니다.

아래에 가면, 구글 검색에 대해 더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작성자: 구글 검색팀

한국경제 성장을 저해하는 데이터 국지화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작성일: 2014년 6월 26일 목요일

안녕하세요. 

에드워드 스노든의 NSA 폭로 이후, 국민들의 데이터 프라이버시와 보안 문제에 대한 관심과 우려는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를 위해 세계 상당수의 정부는 기업들이 데이터를 수집한 나라에서만 보관, 처리하도록 하는 ‘데이터 국지화(Data Localization)’와 같은 규제를 포함하는 법안 제정하고 있습니다. 과연 이는 옳은 해결책일까요?

온라인 데이터 보안을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는 좋지만, 최근 한국 금융권에서 일어난 고객 정보 유출 사태를 보면 데이터 저장 장소를 규제하는 것이 올바른 해법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데이터 보안과 데이터가 저장 혹은 처리되는 물리적 장소는 별 관련이 없기 때문인데요. 

최근 이와 관련해 유럽국제정치경제연구소(ECIPE)가 ‘데이터 국지화’와 제한적인 데이터 보안 규제가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데이터 보안 전문가들에 따르면, 국경 내에 데이터를 저장하도록 하는 것은 오히려 데이터 유출이나 남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데이터를 국내에만 저장하도록 강제할 경우 범죄자들이 데이터 부정이용 혹은 해킹을 노리고 몰려드는 ‘허니팟(honeypot)’을 만들어내는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데이터 국지화는 해당 국가의 경제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하는데요, ECIPE의 시뮬레이션 결과에 따르면, 데이터 국지화 방안이 확대되거나 경제 전반에 적용될 경우 한국의 경제 성장이 심각한 타격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제 전 분야에 걸쳐 데이터 국지화가 확산될 경우, 2014년 한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8%에서 1.7%로 1.1%포인트 감소할 것으로 추산되고 이는 무려 약 130억 달러(13조 2천억 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라고 합니다. 이와 함께 한국에 대한 투자가 3.6% 감소하여 1억 8천만 달러(1833억 원)의 외국인직접투자(FDI) 기회도 놓치게 될 수 있다고 하니 경제적 손실이 상당합니다.

[GDP 변화에 대한 GTAP 시뮬레이션]

그럼 어떻게 이런 손해가 발생하는 것일까요? 이는 데이터가 여러 산업에 걸쳐 점점 더 중요한 ‘원자재’가 되어가고 있기 때문인데요. 한국 경제 성장을 이끄는 물류업계, 소매업계, 통신업계는 생산 과정에서 상당 부분을 데이터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물류회사는 해외에 있는 고객의 개인정보에 대한 접근 권한 없이는 효율적으로 택배 업무를 이행할 수 없고, 최근 인기 있는 메신저 앱 역시 데이터의 자유로운 흐름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제조업에서도 대부분의 대규모 투자는 IT 시스템 및 데이터 연결성과 관련이 있는데요, 수출업체들은 효율적인 생산, 연구 및 마케팅을 위해 해외 고객사의 데이터를 사용하거나 공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국가 간의 정보 흐름이 제한될 경우 수출집약적인 한국 경제가 성장에 타격을 줄 수 있답니다.

또한 데이터 국지화로 인해 일반 시민들에게도 금전적 가치 이상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 중 하나는 해외 회사들이 한국 지도 데이터에 접근하는 것을 금지하는 한국의 측량법입니다. 이 법은 많은 해외 여행객이 한국에 방문했을 때, 스마트폰을 사용해 장소나 길을 찾기 어렵게 만들고, 결국 이는 전반적인 여행 업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어 이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도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이제 데이터는 한국 및 세계 경제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가 되었으며, 국가 간의 데이터 흐름을 방해하는 규제가 끼칠 부정적 영향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또한, 상호 연결되고 갈수록 디지털화되는 경제 구조에서 정책 입안자들은 보다 신중하게 데이터 보호와 생산성 간의 균형을 맞출 필요가 있고, 한국의 데이터 보안 체계를 강화하려는 시도를 하기 전에, 자유로운 국가간 데이터 흐름이 한국 경제에 얼마나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는지, 또 데이터 국지화로 인해 어떤 추가적인 비용과 보안 문제가 초래될지를 먼저 따져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 원본 블로그 보기: The costs of data localization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운영팀 정리